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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아닌 것은 모두 별종이다 : 이상한 놈들이 온다

저자 세스 고딘에 대한 설명은 사족에 불과하니 생략하기로 하자. 다만 한 가지, 이 책은 ‘도미노 프로젝트’의 첫 국내 출간물이다. 2010년 중순 “더 이상 전통적 출판traditional publishing을 하지 않겠다”..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는 경영학 이야기 : 아빠, 경영학이 뭐예요?

- 경영이 뭐예요? - 경영이란 사업을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어떻게 해야 사업이 더 잘될를 판단하는 것을 말해. 즉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지. - 그럼 경영학이란 돈..

누가 흑룡의 여의주를 가질 것인가? : 트렌드 코리아 2012

연말이 되면 매년 똑같이 하는 일이 있다. 하나는 토정비결을 보는 일이고 또 하나는 SERI 전망을 보는 일이다. 한데 언제부터인가 김난도 교수팀이 이끄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보고 있다. 둘의 차이는 극명하지만 두 권씩이나..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을까? : 세종대왕 리더십

집현전 학사들이 한글 창제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이 거의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한글 창제 작업은 누가 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1443년 12월 30일자의 ‘세종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이 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

아직 시기상조인 "김대중을 생각하다"

이 책에 대하여 논하기 전에 이중텐의 품인品人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이중텐은 "역대로 중국에는 인물 품평의 전통이 존재해왔다. 인물 품평은 일종의 지혜의 표현"이라고 했다. 중국도 그러하지만 우리는 품인에 대한 글에는 인색..

생명 사상의 큰 스승 무위당 장일순

"내 것을 만들려고 세게 당기면 내 것이 되지 않고 쏟아질 뿐이야." 장일순 선생이 무언가 자기 것이라 주장하며 가지고 싶어하는 아우 화순에게 물이 가득 담긴 대야를 당겨 보이며 한 말이다. 선생의 말은 쉽다. 누구나 알아듣..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 : 물경소사勿輕小事

유연한 사고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점점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시대에 유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이끌어 준다. 또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성공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하지만 유연하게 생각하지 못하..

어떤 과를 선택해야 하나요? : 외과 의사와 이발사

수능이 끝나고 대학 원서를 접수 하고 이제는 결과를 기다리는 시기가 돌아왔다. 이발사와 외과의사에 과난 두 가지 이야기를 읽어보자. 지금은 외과의사가 대우(?) 받는 직업인지 모르지만 천한 직업중에 하나였다. 대학의 정규과정에..

책을 읽는다는 것은 삶의 특권이다 : 48분 기적의 독서법

이 책의 제목과 부제에는 내가 싫어하는 것을 모두 담고 있다. '기적', '인생역전'이라는 단어다. 누구나 기적과 인생역전을 꿈꾼다. 그러하기에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로또를 구매한다. 주말이 지나면 역시나 기적과 인생역전은 나와..

연애편지적 글쓰기 : 당신도 글을 잘 쓸 수 있다

연애는 인간을 성숙시킨다. 글쓰기도 그렇다. 일단 쓰면, 삶은 다른 옷을 입고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살면서 가장 애틋한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하는가. 지금 사랑하는 이나 전에 사랑했던 이에게 자신의 모든 감정을 실어 연애편..

책은 그냥 책일 뿐이다.

요즘 것(?)들은 책을 읽지 않는다. 동네 책방이 죽어간다. 온라인 서점에서만 구매한다. 문화가 살 길이 없다. 지랄. 출판사라는 것들이 돈 되는 책만 찍어된다. 도무지 읽을 책이 없다. 볼만한 책은 출간된지도 모르다가 찾아보..

당신의 인생에 집필을 더하라

책쓰기를 관한 책. 꼭 책쓰기를 권하는 책은 아니다. 마지막의 두번 째 당신의 책을 기다리며를 보면 권하지 않는 책도 아니다. 다만 책쓰기는 자신의 의지에 달린 것이다. 자기 책 출간에 관한 책이라면 명로진이나 다른 몇 권의..

행복하게 사는 법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 일상 활용 긍정 사전

행복하게 사는 법은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자신과의 관계,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나아지는 새로운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사는 데 기다림은 필요하지 않아요. 긍정 에너지를 끌어 올리기 위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먼저 찾아 의미를 부여하라 : 겁없이 거침없이 후회없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우선 당신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강점과 기술, 출세에 대한 욕망, 타고난 재능, 예상외의 인맥, 낙관적인 사고방식, 적응력, 넘치는 에너지 등. 당신은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

인간관계가 깊을수록 더 행복하게 산다 : 소셜 애니멀

해럴드는 다시 뒤로 물러나서 자기 자신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더 했다. 자기가 살았던 인생을 평가하는 질문이다. 해럴드의 질문에 지금 현재 나 자신을 돌아보며 "인생이 던지는 4가지 질문"에 답해보자. "행복을 만드는 것이..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이에게

한상복의 <배려>의 주인공 '위'의 아버지가 주인공에게 첫직장에 입사가 확정 되었을때 들려준 이야기이다.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이에게(나에게) 물어보는 말이기도 하다. 잘하는 일을 하라. 내가 잘하는 일이 무엇일까? 있기나 한..

내년에는 OO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위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그래도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희망이란 존재와 한 몸으로, 존재가 있으면 희망이 있고, 희망이 있으면 빛이 있다. - 노신 당신은 누군가에게 희망이자 전부입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전부이다...

창비의 <신동엽 전집> 품절이다

’근대서지’ 4호를 인용한 신동엽 시인의 "껍데기는 가라"에 대한 한 줄짜리 기사를 보았다. 지금까지 알려진 1967년 <52인시집>보다 3년 빠른 1964년 12월 詩 동인지 <시단> 6집에 발표되었다는 것이다. 발표 연대는..

위대한 개츠비 어느 번역본을 읽어야 하나?

<위대한 개츠비>를 읽어려 한다. 새로 구매하여야 하는데 번역본이 너무 많아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어렵다. 몇 가지로 축약되는데 어느 것이 좋을까? 첫 쨰는 문학동네의 책은 김영하 번역이라 가장 마음이 간다. 양장본과 반양장이..

자유라는 이름의 거대한 사상의 감옥 :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너는 모르지, 自由라는 말이 생긴 그 날부터 그 自由 때문에 감옥이 생기고 철조망을 친 인간의 역사 이 땅은 하나의 거대한 사상의 감옥이 되었다. (...) 동물원은 또 하나의 슬픈 共和國 自由가 그리울 때 찾아가 철책을 사이..

저탄소의 음모 : 책 권하는 사회

인간의 정신은 오랜 시간 걸쳐서 일어나는 변화는 보지 못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범위가 너무 큰 사건이나 육안으로 찾아보기에 너무 작은 것들도 역시 보지 못한다. 우리는 자기 눈앞에서 일어나는 것들에만 초점을 맞추고 이해..

빌 게이츠와 워론 버핏은 왜 철도회사를 인수했나?

작년 <투자, 음모를 읽어라>에서 워론 버핏이 철도회사를 인수했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책에서는 이면에 담긴 것을 보라고 말한다. (위 책 312~313쪽) * 워론 버핏은 2009년 11월 3일 벌링턴 노던 산타페라는 미국..

앞으로 10년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유태인 세계 정보 음모

1987년 출간된 책입니다. 책에는 10년후 세계, 즉 1997년경을 예측하는 것이 나옵니다. 그냥 음모론으로 취부하기엔 너무나 정확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 없었던 외국의 거대자본 진출로 일류기업이 위태로와진다 갑자기..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중학 수학 길잡이

초등학교 6학년들이 중학교 과정으로 가면 제일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수학이다. 사실 어렵지 않다. 하지만 엄마들이 어려워 하기에 아이들도 겁을 먹는다. 어려워 하는 이유는 초등학교 과정보다도 수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용어가 생소..

백만장자가 된 백설공주

백설공주의 어머니가 숨을 거두자마자 왕인 아버지는 이렇게 소리쳤다. 왕비가 죽자마자 새로운 왕비를 고르는 귀찮은 일에 대해 소리쳤다. 아, 정말 귀찮아 죽겠구나! 인생은 왜 이리도 고달픈 것이더냐. 새 아내를 구해야 하다니!..

똥주 선생 연출 완득이 주연의 성장 소설 <완득이>

한참전에 사놓고 아이에게만 읽어보라고 던져주고 정작 나는 읽지 않았다. 성장 소설에 대한 선입견이 작용했을 것이다. 영화 개봉으로 관심이 생겼고 TV 영화프로그램에서 줄기차게 보여주는 소개때문에 이 책을 다시 들게 되었다. 영..

초등학생인 큰 아이와 소통을 위하여 판타지 소설을 읽다

어떤 책이 좋은 책이냐는 늘 생각하고 있는 고민중에 하나다. 더불어 편견없이 책을 받아드리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책에 편견을 완전히 떨치지 못하고 있다. 초증학생인 큰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친구가 추천해주었다는 <레인저스..

순례는 저의 종합병원이예요 : 시코쿠를 걷다

작년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이에 걸맞는 책입니다. 무엇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가에 대한 고찰을 다시금 바라보게 하는 책입니다. 굳이 종교가 무엇이냐는 것을 떠나야..

기형도와 장정일 그리고 김훈의 짧은 여행의 기록

얼마전 김훈의 <내가 읽는 책과 세상>을 읽으며 기형도를 보았습니다. 김훈은 "기형도는 내 친구"라 했습니다. 또한 그와는 "큰 인쇄업종에 근무하는 동직자"이기도 합니다. 1989년 봄, 기형도가 죽었을때 김훈은 그를 추모하는..

[읽을책] 길 위에서 - 잭 케루악

김연수의 <길 위에서>에 관한 글을 보았습니다. 김연수는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저도 2월 3주에 보고 듣고 읽어 볼만한 책에서 잭 케루악을 읽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게으름을 핑계로 아직 시작..

진보신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신당이 처음 만들어졌을때 진보'신'당이란 당명이 싫었다. 왜 신新인가에 대한 의구심이고 민주노동당에서 나온 자괴감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번에 또 하나의 통합 정당이 생겼다. 이름하여 통합진보당. '통합'과 '진..

비현실적 기대는 '울분'을 부른다

복거일은 우파 논객이다. 그의 관점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고전적 경제학 관점에서 자본주의 논한다. 그의 관점이 나와 우리와 다르다 할지라도 나는 복거일이 좋다. 자신이나 자기 편의 의견이 중요하듯이 상대방의 의견도 중요하다...

다시 진보신당를 바라보며 : 부시돌이 있는 이상 불씨는 없어지지 않을것이다

2008년 4월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대장정"에 나서는 진보신당 연대회의에 노신의 말을 빌어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 (http://maggot.prhouse.net/1139) 이제 파도를 자초한 난파선이 된 진보신당. 홍..

청계고가도로의 나비효과 : 박정희와 이명박

불도저 시장이라 불리우는 김현옥이 서울 시장으로 부임하여 유료고가도로 계획을 세웠다.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많이 축소되었지만 고가도로는 건설되었다. 청계천의 복개는 일제시대부터 계획되었던 것이고 일부는 복개되었다. 이승만 정권..